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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호흡기 공포
등록일 2014-07-16


{앵커:

부산경남도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으로는 기상 관측이래 처음으로 무더위 속에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날아 들면서 호흡기를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나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참 무더우셨죠!

가만이 있어도 땀이 나는 무더위 수준이었는데요,

부산경남 일부지역에서는 오존 주의보까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경남 창녕이 35.9도,합천이 34.9도까지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이 무더위 속에 평소 에는 볼 수었던 뿌연 하늘이 연출됐는데요.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날아온 것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날아든 것은 기상관측이래 지난 61년 그리고 71년 각 한번씩 보인 것이 전부였는데요,

44년만에 처음입니다.

무더위에 몸의 저항이 떨어진 상황에서 황사와 미세먼지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동시에 호흡기로 들어 오는 것입니다.

{이명자 부산 수영구 망미동}

{김정인 부산 수영구 수영동}

황사와 미세먼지로 말미암은 건강피해는 호흡기 질환이 대표적이죠.

이렇듯 건강뿐만 아니라 농업과 산업에서도 발생하는데요.

작물생산량이 줄어들기도 하고, 가축의 호흡기 질병도 증가합니다

문제는 이런 무더위속 미세먼지와 황사의 기습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대처법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을 해야 한다면, 집안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호흡기에 도움이 되는 복근강화운동을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무더위와 함께 시작되는 호흡기 수난시대!

예년에 없던 현상들인 만큼 날씨 정보 잘 확인하셔서 나쁜 공기로부터 건강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KNN 서나경입니다.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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