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KNN 의료뉴스

HOME > 의료뉴스

의료뉴스
일*열사병 어르신 특히 주의
등록일 2014-07-16


{앵커:

아직 6월 중순인데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벌써 더위걱정인데요.

열사병*일사병 사망자들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에 집중돼 있어 지금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직 6월 중순이지만 벌써부터 폭염 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해 6월 중순에서야 발령된 폭염주의보가 올해는 기상 관측사상 처음으로 봄철인 5월에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폭염일수도 2011년 12일에서 지난해 23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같은 온열질환자 수는 서울에 이어 경남이 두번째로 많습니다.

특히 온열 질환 사망자의 절반은 65세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농사일을 하다가 쓰러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폭염대책도 서둘러 마련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와 창원시 관내 구급자 130여대에 이처럼 폭염물품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얼음조끼와 체온계 등 폭염물품 9종을 갖추고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정선영 주임/창원소방본부}"벌써부터 폭염이 나타나서 바짝 긴장 신속한 대응 준비중"

경남도도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관내 4천2백여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사병과 열사병은 특히 체력적으로 약한 노인층에 발생하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연수/소화기내과 전문의}"노인에게서 열사병 일사병 많이 나타나는 이유"

심상찮은 폭염 기세에 벌써부터 더위 환자 발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2014-06-17

목록